학교 밀집도 원칙이 완화되면서 수도권 중학교 등교 학생 비율이 약 46%에서 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학기 전면등교를 사전 준비하는 차원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했다.그동안 초등학교는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됐지만, 중학생들은 예외 기준이 없어 등교를 많이 하지 못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