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북 인권 대한 우려가 인도적 관심 막아서는 안돼”

한국 정부 “북 인권 대한 우려가 인도적 관심 막아서는 안돼”

wind 2021.02.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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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과 우려"를 전하면서도 "인권 상황을 둘러싼 우려가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관심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위급회기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 눈치 보기' 아니냐는 등 비판도 제기됐다.

하지만 외교부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는 반드시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정상급, 장차관급, 실장급 등에서 참석이 가능하다"고 이런 해석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