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허가를 신청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증 자문단'이 23일 "16살 이상 사용 허가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검증 자문단은 18살 이상 사용을 허가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화이자 백신은 16살 이상 사용 허가를 권고했다.애초 화이자의 임상시험이 16살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