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미 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맹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북한의 불법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처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량파괴무기 제거와 감축을 위한 미국의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