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부모 10명 중 7명 “등교 확대 찬성”…‘중1 매일 등교’는 자율로

서울 학부모 10명 중 7명 “등교 확대 찬성”…‘중1 매일 등교’는 자율로

wind 2021.02.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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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학교 학부모 10명 가운데 7명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올라가지 않는 한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19일 이틀 동안 초·중학교 학부모 16만1203명과 교사 1만7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등교 확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 학부모의 74.2%, 예비 중1 학부모의 76.3%, 중학생 학부모의 70.7%가 등교확대 방안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