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김치 등 식이요법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힌 미국 배우 귀네스 팰트로에게 영국 고위 보건 당국자가 '허위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지적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의 잉글랜드 전국 의료국장인 스티븐 포위스는 24일 "팰트로가 회복하길 바라지만, 그가 권하는 '해법' 중 일부는 국민보건서비스에서는 권장하지 않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포위스는 "우리는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유명인들은 책임감을 가질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