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뤄진 진관산업단지 안 플라스틱 제조공장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방역당국은 지난 17일 이 공장에서 100명 넘는 직원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자 진단검사를 진관산업단지 58개 입주 업체 1170명으로 확대했다.단지 내 전수 검사에서는 레미콘 공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았으나 플라스틱공장 직원들과 역학 관계가 없어 관련 확진자 집계에는 포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