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의 '무력 진압' 경고에도 불구하고, 22일 미얀마 주요 도시에서 지난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의 반 쿠데타 시위가 벌어졌다.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 시위를 열기로 한 미얀마 시민들은 본인 페이스북에 각 도시의 시위 현장 사진을 올리며 시위 참여를 독려했다.지난 주말 미얀마 시민들이 모여 만든 '시민불복종운동'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22일 미얀마 전역에서 모든 업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