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폐막 예정이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연장 공연에는 '돈키호테' 역 트리플 캐스팅 중 한 명인 홍광호를 제외하고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오디컴퍼니 쪽은 "홍광호 배우는 사전에 예정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류정한·조승우 두 배우가 돈키호테 역을 맡아 공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