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반환지인 인천 부평 캠프마켓 일대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신촌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인천시는 캠프마켓 내 신촌문화공원 조성에 앞서 시행한 문화영향평가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공원 용지의 역사·문화적 영향을 검토하고 지역 문화와 어우러지는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해 7월 문화영향평가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