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서 불륜 행각’ 장수군 초등학교 교사 징계 절차

‘교내서 불륜 행각’ 장수군 초등학교 교사 징계 절차

wind 2021.0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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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전북 장수의 초등학교 교사 불륜 행각'이라는 글이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

한 청원인이 지난해 12월24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들의 학습활동까지 침해하면서 교내에서 수차례 불륜 행각을 일으킨 두 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장수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유부남 교사와 미혼녀 교사가 수업 시간과 교실 등에서 여러 차례 애정행각을 벌여 교육자로서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