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 지원조처를 연장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 지원대책 가운데 3월말부터 시한이 도래하는 조처들에 대한 연장 여부를 논의했다"며 사회보험료 지원과 임대료 인하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연장할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우선 3월말에 끝나는 사회보험료 지원 조처를 6월까지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