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작은도서관과 주민운동시설, 주민카페 및 어린이체육시설 등 공동이용 시설도 확대 설치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한솔마을 5단지는 2010년부터 조합을 설립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안전성 문제 등으로 수직증축이 어려워지자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시에 승인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