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 무차별 발포…민주화 시위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미얀마 군경, 무차별 발포…민주화 시위 사망자 3명으로 늘어

wind 2021.02.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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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20일 지난 1일 쿠데타 이후 최악의 민주화 시위 폭력 진압에 나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군부의 폭력 진압에도 시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졌던 미야 트웨 트웨 카잉이 19일 숨지자, 20일 최대 도시 양곤 등에서 추모 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