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쪽의 현장을 가보면 거칠어지고 오래 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그러니 부디 이쪽의 생각보다 당사자의 심정이 되어 그쪽을 바라보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것 아니겠는가.의역하자면, 현장에서 사정과 사실을 편견 없이 살펴보고 잘 알아서 진실을 세운다는 뜻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