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 봄꽃 개화 시기는 경칩인 다음달 5일께로 예상된다.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4일 "올해 국립공원 봄꽃 개화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생강나무의 노란꽃이 다음달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피어나면, 다음달 중순부터는 전국 국립공원이 노랗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