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시작되는 코로나19 2년차 새학기 등교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당국이 돌봄 공백과 교육 격차 확대 등을 이유로 점진적인 대면수업 확대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를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해달라는 요구가 교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나왔다.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서 교사는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 경찰 등 필수인력과 함께 7월부터 백신 접종을 받게 되는데, 이를 학생들이 1학기 수업을 듣는 상반기로 앞당겨달라는 요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