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민정수석실 잘 돌아간다”…‘사의파동’ 수습에 고심하는 청와대

“이제 민정수석실 잘 돌아간다”…‘사의파동’ 수습에 고심하는 청와대

wind 2021.02.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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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업무에 복귀한 이튿날인 23일 청와대 등 여권은 '민생 우선'이라는 기조에 집중하면서 혼란을 가라앉히려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민정수석실 업무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우려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시비에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 수석의 거취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냐는 질문에 " 당연히 유임하고 계속 민정수석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