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노추산 산불이 18시간여 만에 꺼졌다.산림청은 21일 오전 9시40분께 노추산에서 큰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이날 오전 7시께 산림청·소방·공군·자치단체 헬기 14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421명, 차량 33대를 투입해 노추산 정상 부근에서 큰불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