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당시 담당 국장이 감사 책임자?

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당시 담당 국장이 감사 책임자?

wind 2021.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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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 향나무 담장이 훼손될 당시 담당 국장이 대전시 감사위원장에 임명돼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향나무들은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건무를 새로 지어 이전 할 당시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시는 도청 건물 소유권을 가진 충남도, 오는 7월 소유권을 이전받는 문화관광체육부와 공식적으로 소통협력 공간 조성사업은 물론 향나무 담장 철거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행정 절차는 물론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사의 경관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