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년 1개월 만에 다시 북한 언론에 등장했습니다.리설주 여사가 1년 넘게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자, 유튜브 등에선 건강이상설, 김정은 총비서와의 불화설, 탈북설 등 온갖 억측이 쏟아졌습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리설주 여사가 2월16일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