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면역 약화’ 새 변이 바이러스 잇따라 발생

일본 ‘면역 약화’ 새 변이 바이러스 잇따라 발생

wind 2021.02.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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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일 연속 2천명을 밑돌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E484K'라고 하는 변이를 가진 것으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과는 다르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와키타 다카시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새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면역 도피 성질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