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는 최근 박재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한 기술을 도입해 보안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기반 무전원 스마트 키보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밀번호 기반 보안은 사이버 공격은 물론 비밀번호가 쉽게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하다.
박 교수 연구팀은 키 입력 역학 기반 전자기력-마찰전기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사용자 식별 및 인증 보안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