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친문’ vs ‘86그룹·시의원’…박영선·우상호 경선 세력 대결?

‘친노·친문’ vs ‘86그룹·시의원’…박영선·우상호 경선 세력 대결?

wind 2021.02.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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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투표를 앞두고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가 당 안팎에서 '우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현역 의원은 현재 알려진 것만 10여명 정도다.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박홍근, 기동민, 천준호 의원 등을 비롯해 학생운동을 한 '86그룹'이 주축이 돼 우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