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시작되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최종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 사이에 중도층 확보 경쟁이 뜨겁다.실제 오 후보는 '당원 20%, 시민여론조사 80%'로 치러진 지난 예비경선 때 시민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오 후보는 지난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복지 관련 공약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 결과를 보면 제가 1위 아닌가. 다음에는 당원투표가 없다"며 자신의 본경선 승리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