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양천구청년창업센터에서 만난 김재영씨는 지난 3일 "가게 사장님이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왠지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은 청년들의 디지털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디지털로 바꾸는 활동이다.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19명은 양천구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와 스타트업 28곳을 직접 방문해 온라인 영업 환경 구축을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