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기사는 노동자라는 영국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영국 대법원은 공유 차량 서비스 사이트인 우버의 운전기사들은 자영업자가 아니라 노동자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지난 19일 판결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이 판결로 영국 내의 우버 기사들은 노동법에 따라 최저임금 및 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