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인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브이'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백신을 연이어 접종하는 시험이 시작됐다.지난 12월 스푸트니크 브이를 개발한 러시아 쪽과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백신의 결합접종 시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스푸트니크 브이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삽입해 만드는 전달체 방식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