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이 올해만 3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목숨을 잃은 현대건설㈜의 본사와 전국 건설현장에 대해 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 본사와 전국의 소속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14일부터 실시한다.현대건설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산업재해 사망사고만 48건이나 발생해 51명의 노동자들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