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봐주기' 사건으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은 경찰이 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내·외부 부패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10위권 청렴 경찰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골자다.경찰청 반부패협의회는 14일 오전 '반부패 정책 대국민 발표'를 통해 중·장기 반부패 추진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