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 습지에 설치된 무인궤도차인 스카이큐브가 3월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순천시는 17일 "3월부터 스카이큐브를 시가 기부받아 운영하게 된다. ㈜에코트랜스로부터 스카이큐브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경영은 시가 맡고, 운행은 위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운행과 안전 등 실무를 맡을 위탁사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