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면거래가 줄면서 지폐 환수율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도 지난해 환수율은 크게 낮았다.한은은 "화폐가 환수되는 주요 경로가 자영업 기반의 대면 서비스업인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접촉이 확 줄면서 환수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