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기존 메모리 D램 반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데이터 저장 공간으로만 여겼던 메모리 반도체에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메모리가 저장뿐만 아니라 내부에서 일부 연산까지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PIM 제품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