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대곡천 암각화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에 선정됐다.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뒤 11년 만의 성과로 울산시는 평가했다.울산시는 16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대곡리 암각화'와 '천전리 암각화'를 아우르는 반구대 일대 대곡천 계곡이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