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으로 기분이 나빠지기 쉬운 코로나 시대에 행복 바이러스의 선구자인 용타 스님에게 행복의 길을 물었다.통상 전통 불교에서는 생각을 번뇌라며 원수처럼 여기는 경향이 강한데, 어떻게 행복의 길에서 생각이 열쇠라는 결론을 내렸나.전통 수행에선 일체 경계에 흔들리지 않고, 희로애락애오욕으로부터 벗어나는 경지를 추구하며 느낌도 백안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님은 어떻게 '좋은 느낌'을 행복이라고 결론 내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