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부터 전월세신고제가 본격 시행돼 온라인으로 전월세 실거래가격을 신고하면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존에는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하는 일부 전세 거래의 실거래가격 정보만 공개돼 60~70% 정도의 전월세 거래 정보는 '깜깜이' 상태에 있었다.국토부는 11월께 전월세신고제 시행으로 신고된 실거래가격 정보를 시범적으로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