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가 지역내 중·고등학생 5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5천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하는 '친구야 책방 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학교와 서점 모집이 끝나면 학교를 통해 학생 1인당 1만5000원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학생들은 도서교환권으로 지정 지역서점에서 참고서·학습지·월간지·문구류 등을 제외한 도서를 자율적으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