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이날까지 확진된 직원들은 모두 이 공장의 에이, 비, 시, 디, 에프 등 5개 동 가운데 출하·조립 공정인 에프동 근무자들이다.도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이 공장의 첫 확진자가 확인되고 가족도 양성 판정을 받자 이 20대가 근무한 에프동 근무자 가운데 밀접 접촉자 8명을 검사해 2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