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후보와 단일화? 열어놓고 자연스럽게”…민주당이 열린민주당에 느긋한 까닭

“김진애 후보와 단일화? 열어놓고 자연스럽게”…민주당이 열린민주당에 느긋한 까닭

wind 2021.02.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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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박빙의 대결을 벌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열린민주당의 완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높은데, 민주당은 '인위적 단일화'보다 '자연스러운 단일화'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양쪽 모두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둔 채 최종 후보를 뽑는 절차를 밟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