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대유행이 끝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네이처'는 "설문 조사에 응한 과학자의 절반 이상이 이 바이러스를 풍토병으로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면역력 저하를 꼽았다"고 밝혔다.응답자의 70% 이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통해 면역을 회피하는 것도 풍토병으로 존속하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