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가운데 11개 직종이 오는 7월부터 고용보험을 적용받는다.
일단 올해 7월에는 보험설계사, 신용카드·대출모집인, 학습지교사, 방문교사, 택배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기사, 방문판매원, 화물차주, 건설기계종사자, 방과후강사 등 11개 직종이 고용보험을 적용받는다.
방과후강사는 산재보험 적용 직종은 아니지만, "보호필요성, 관리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고려해 우선 적용대상으로 추가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