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해상풍력을 주목하는 가운데 북유럽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계획이 화제가 되고 있다.덴마크 의회는 최근 육지에서 80㎞ 떨어진 북해상에 세계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용 에너지 인공섬을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12만~46만㎡ 크기의 이 인공섬은 주변에 배치될 3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발전 설비의 허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