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온실가스] 탄소중립 위해…덴마크, 풍력발전용 인공섬 추진

[이주의 온실가스] 탄소중립 위해…덴마크, 풍력발전용 인공섬 추진

wind 2021.02.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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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해상풍력을 주목하는 가운데 북유럽 덴마크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계획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덴마크 의회는 최근 육지에서 80㎞ 떨어진 북해상에 세계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용 에너지 인공섬을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12만~46만㎡ 크기의 이 인공섬은 주변에 배치될 3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발전 설비의 허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