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00억대 횡령·배임’ 최신원 에스케이네트웍스 구속영장 청구

검찰 ‘1000억대 횡령·배임’ 최신원 에스케이네트웍스 구속영장 청구

wind 2021.0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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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최신원 에스케이 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에스케이네트웍스와 최 회장 자택, 중부국세청 등을 압수수색한 뒤 지난달 7일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최 회장 사건은 2018년 금융정보분석원이 에스케이네트웍스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해 검찰에 자료를 이첩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