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르쳐 온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년6개월간 재판을 받아온 어린이동화작가 한예찬씨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한씨가 쓴 '틴틴 로맨스 시리즈' 중에는 아이로 돌아간 성인과 미성년자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한씨는 아동성추행 혐의로 기소되기 직전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