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택배기사·방과후강사 등 고용보험 적용…보험료율 1.4%, 노사 절반씩 부담

7월부터 택배기사·방과후강사 등 고용보험 적용…보험료율 1.4%, 노사 절반씩 부담

wind 2021.0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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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가운데 11개 직종이 오는 7월부터 고용보험을 적용받는다.

일단 올해 7월에는 보험설계사, 신용카드·대출모집인, 학습지교사, 방문교사, 택배기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배송기사, 방문판매원, 화물차주, 건설기계종사자, 방과후강사 등 11개 직종이 고용보험을 적용받는다.

방과후강사는 산재보험 적용 직종은 아니지만, "보호필요성, 관리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고려해 우선 적용대상으로 추가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