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다음달 선출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에 포함돼 4연임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관행은 국내 은행들이 금융지주체제로 전환된 2000년 이후 본격화됐다.현재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 4명은 모두 연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