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계약직 직원도 200만원어치 주식 받는다

쿠팡 계약직 직원도 200만원어치 주식 받는다

wind 2021.02.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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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쿠팡이 15일 현장 직원들에 대한 주식 무상 부여 계획을 밝혔다.

쿠팡은 16일부터 주식 부여 대상자들을 위한 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앞서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회사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고객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로 일선 직원과 비관리직 직원에게 최대 9천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