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에서 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서울시 병원·체육시설 등에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90명으로 100명 밑으로 내려갔다가 10일 175명, 11일 183명, 12일 158명, 13일 136명 등 이날까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17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