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남더힐’ 실거래가 7년 연속 전국 최고…지난해 77억5천만원

용산 ‘한남더힐’ 실거래가 7년 연속 전국 최고…지난해 77억5천만원

wind 2021.02.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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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주택 '한남더힐'이 7년 연속 전국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의 조사를 보면, 한남더힐은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243.642㎡가 77억5천만원에 매매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실거래 가격을 기록했다.

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만원, 2015년 77억원, 2016년 82억원, 2017년 78억원, 2018년 81억원, 2019년 84억원에 이어 7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 매매가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