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경기지역 모든 양돈 농가는 권역 밖으로 어미돼지를 출하하기 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방역대책으로 22일 0시부터 경기 남부지역 내 양돈 농가도 권역 밖으로 어미돼지를 출하할 때 정밀검사를 받아야만 이동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모돈 출하 전 정밀검사를 경기북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파주, 연천, 김포,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가평, 남양주 등 9개 시·군에 국한했다.